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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 사죄, 비난 달게 받을 것”

경북북부 제1교도소 독방에 수감된 조두순의 2010년 3월 16일 CCTV 화면(왼쪽). 오른쪽은 한 네티즌이 컬러로 복원한 조두순의 모습.
경북북부 제1교도소 독방에 수감된 조두순의 2010년 3월 16일 CCTV 화면(왼쪽). 오른쪽은 한 네티즌이 컬러로 복원한 조두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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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강간상해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오는 12월 만기 출소하는 조두순(68)이 “죄를 뉘우치고 있고 출소하면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은 출소 후 자신의 집이 있었던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 7월 안산보호관찰소 심리상담사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심경 및 향후 행선지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조두순은 현재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심리상담사 면담은 조두순의 출소를 대비해 지난 7월 처음 실시됐다. 조두순은 복역 중 외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보호관찰소 측에서 ‘출소 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취지로 적극 설득에 나서서 면담이 이뤄졌다고 한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사전 면담을 시작으로 출소 후에는 성 의식 개선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두순은 면담에서 “내 범행이 사회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잘 알고 있고 비난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피해자에게 사죄드린다는 취지의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런 상황에서 이사를 갈 수 없고 아내가 살고 있는 안산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상정보 등록 대상인 조두순은 출소 직전 어느 지역으로 갈 것인지를 최종적으로 정해 알려야 한다. 그의 범행은 안산시 단원구에서 발생했었다.

조두순은 출소 후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구체적인 분야를 정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법무부는 조두순의 출소 후 1대 1 전자감독을 비롯해 재범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두순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해 안산보호관찰소의 감독 인력도 기존 1개팀(2명)에서 2개팀(4명)으로 늘렸다. 또 법원에 음주 제한, 야간 외출 제한 명령 등 특별 준수사항을 부과할 수 있도록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 경찰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 및 정밀 심리 검사를 실시하는 등 민간 분야와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손헌수 유인경 노현희
손헌수 유인경 노현희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침마당’ 손헌수가 어머니에게 잘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한 가운데, 노현희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파워볼

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생생토크-만약 나라면’에서는 ‘나의 이런 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김형자 배도환 노현희 윤문식, 유도선수 출신 김재엽, 코미디언 겸 배우 손헌수, 방송인 이만기, 윤태익 교수, 기자출신 방송인 유인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손헌수는 “어머니에게 잘하는 짝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마보이도 아니고 엄청 잘하라는 게 아니다. 평균보다 조금 더 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손헌수는 “이런 생각을 갖게 된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나던 분을 어머니에게 소개한 날이었다. 당시 갔던 가게가 반찬을 셀프로 떠먹어야 했다. 어머니가 계속해서 무릎을 잡으면서 일어나는데도 그 친구는 한 번을 안 일어나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경은 “요새 젊은 층에서 효도는 다 셀프라고 한다. 우리엄마 효도는 내가 하는 것”이라며 “조건을 걸어야 한다. 우리 엄마에게 잘하는 여자를 원한다면 본인도 장모님에게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노현희 역시 “물도 셀프로 먹는 시대인데 각자 셀프로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전 이해가 안 간다. 왜 남자들은 본인이 결혼할 여자를 어머니에게 잘하는 여자로 기준을 삼냐”며 “지금까지 효도 한 번도 안 하다 결혼할 때 돼서야 아내를 통해서 효도를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후 손헌수는 자신이 원한 짝이 생긴다면 “방송출연료를 들어오는 통장을 드리겠다. 매일 저녁을 손수하겠다. 명절날 손 하나 까딱 안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희 부모님이 깨어있는 분들이다. 형수님이 증인이다. 혹시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 오지 말라고 하신다. 또한 명절 때 어머니가 음식 다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FIFA 21' 선수 능력치 87을 받은 손흥민 [EA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FA 21’ 선수 능력치 87을 받은 손흥민 [EA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오는 10월 발매되는 EA스포츠의 축구게임 ‘피파 21′(FIFA 21)에서 가장 높은 선수능력치를 부여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해보다 능력치가 상승했다.파워볼대중소

미러, 더선 등 영국 일간지들은 11일(한국시간) 게임 제작사인 EA 스포츠의 자료를 인용해 오는 10월 발매되는 ‘피파 21’에 등장하는 선수들 100명의 능력치를 공개했다.

1위는 능력치 93을 부여받은 메시였다. 메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피파 20’에서도 능력치 94로 1위였다.

메시의 뒤를 이어 능력치 92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2)가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다만 ‘피파 21’에서 호날두의 소속팀은 ‘피에몬테 칼치오’로 표시된다. EA 스포츠가 유벤투스와 계약을 하지 못해서다.

2019-2020시즌 ‘득점왕 트레블(분데스리가·포칼UCL)’을 달성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뮌헨)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네이마르(PSG),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4명이 똑같이 91의 능력치를 받았다.

지난 시즌 능력치 84였던 손흥민은 이번에는 능력치 87로 높아져 월드클래스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앙투안 그리에즈만(바르셀로나), 호베르투 피르미누, 파비뉴(이상 리버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과 같은 능력치로 기록됐다

horn90@yna.co.kr

'FIFA 21' 선수 능력치 87을 받은 손흥민 [EA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FA 21’ 선수 능력치 87을 받은 손흥민 [EA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오는 10월 발매되는 EA스포츠의 축구게임 ‘피파 21′(FIFA 21)에서 가장 높은 선수능력치를 부여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해보다 능력치가 상승했다.

미러, 더선 등 영국 일간지들은 11일(한국시간) 게임 제작사인 EA 스포츠의 자료를 인용해 오는 10월 발매되는 ‘피파 21’에 등장하는 선수들 100명의 능력치를 공개했다.

1위는 능력치 93을 부여받은 메시였다. 메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피파 20’에서도 능력치 94로 1위였다.

메시의 뒤를 이어 능력치 92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2)가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다만 ‘피파 21’에서 호날두의 소속팀은 ‘피에몬테 칼치오’로 표시된다. EA 스포츠가 유벤투스와 계약을 하지 못해서다.

2019-2020시즌 ‘득점왕 트레블(분데스리가·포칼UCL)’을 달성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뮌헨)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네이마르(PSG),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4명이 똑같이 91의 능력치를 받았다.

지난 시즌 능력치 84였던 손흥민은 이번에는 능력치 87로 높아져 월드클래스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앙투안 그리에즈만(바르셀로나), 호베르투 피르미누, 파비뉴(이상 리버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과 같은 능력치로 기록됐다

horn90@yna.co.kr

취업성공패키지 신규 참여자도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원 대상 포함

브리핑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결과 합동브리핑에서 추석민생안정대책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9.10 jjaeck9@yna.co.kr
브리핑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결과 합동브리핑에서 추석민생안정대책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9.1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포함한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11일 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 요건과 절차 등에 관한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다음은 그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어떤 사람들인가.

▲ 먼저 특고와 프리랜서가 어떤 사람인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특고는 계약 형식과 관계없이 근로자와 비슷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사람이고 프리랜서는 특정 사항에 관해 그때그때 계약을 맺고 집단이나 조직의 구속 없이 자기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을 받으려면 지난해 12월∼올해 1월 노무를 제공하고 소득이 발생한 사람으로서, 사업자 등록이 되지 않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라야 한다.

다만 산재보험 적용 대상인 14개 특고 직종은 사업자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직종은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건설기계 기사, 골프장 캐디, 퀵서비스 기사, 택배 기사, 대출 모집인, 신용카드 모집인, 대리운전 기사, 방문 판매원, 대여 제품 방문 점검원, 방문 교사, 가전제품 설치 기사, 화물차주 등이다.

특고와 프리랜서로 분류되는 직종은 매우 다양하다. 스포츠 강사·트레이너, 방과 후 교사, 연극배우, 방송·사진작가, 텔레마케터, 간병인, 가사·육아 도우미, 심부름 기사, 목욕 관리사, 북 큐레이터, 통·번역가, 애견 미용사, 웨딩 플래너, 음악가 등도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지급한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150만원을 받은 특고·프리랜서 50만명에게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1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프리랜서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20만명에게 150만원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다.

텔레마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텔레마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 1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프리랜서 중에서는 어떤 사람이 이번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

▲ 우선 지난해 과세 대상 소득 기준으로 5천만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또 올해 8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 소득보다 25% 이상 감소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비교 대상 기간 소득은 작년 월평균 소득, 올해 6월 또는 7월 소득, 작년 8월 소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심사 과정에서 연 소득이 낮은 순, 소득 감소율이 높은 순, 소득 감소 규모가 큰 순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 제출해야 할 서류는.

▲ 소득금액증명원, 종합소득세과세표준확정신고 및 납부계산서, 사업주로부터 받은 소득 증명서(수당·수수료 지급 명세서 등) 또는 기타 소득 증명서(거주자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 거래 당사자와의 통장 거래 내역서 등) 등이다.

— 지원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

▲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사가 필요 없으므로 추경안 통과 직후 안내 문자를 보내 지원금 전용 홈페이지(covid19.ei.go.kr)로 신청을 받아 추석 전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1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다음 달 전용 홈페이지나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11월 안으로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류 보완 등이 필요할 경우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노동부는 추경안이 통과되면 심사에 투입할 인력을 선발·교육하고 지원금 신청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준비작업을 할 예정이다.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합동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합동브리핑에서 추석 민생안정 대책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9.10 jjaeck9@yna.co.kr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합동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합동브리핑에서 추석 민생안정 대책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9.10 jjaeck9@yna.co.kr

—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누가 받을 수 있나.

▲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주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작년과 올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나 취업성공패키지 참여한 사람 가운데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새로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미취업 청년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지원금 신청 방법은.

▲ 노동부는 추경안 통과 직후 심사 인력 선발·교육과 지원금 신청 시스템 정비를 거쳐 다음 달 2주간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enter.go.kr)로 접수한다. 신청자는 통장 사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노동부는 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지원금과 함께 취업 상담·알선, 신기술 디지털 직업훈련 등의 고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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