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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관련 6명 늘어 총 10명..두차례 현장예배 진행
강남 K보건산업 관련 총 14명..업무중 마스크착용 미흡
세브란스병원 관련 90건 환경검체 검사 실시..모두 음성
서울 코로나19 사망자 2명 추가 발생..80대 기저질환자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혜민병원에서 직원 등 관련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서울 광진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9.02.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혜민병원에서 직원 등 관련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서울 광진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9.02.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하는 등 서울에서 하루 새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엔트리파워볼

신촌 세브란스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병원 내 90건의 환경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743명이라고 밝혔다. 9월14일 오전 0시 이후 하루 만에 32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달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8월13일~9월5일까지 줄곧 5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약 3주 만인 6일 하루 확진자가 48명 증가하며 50명 이하를 기록했고 7일 67명, 8일 49명, 9일 48명, 10일 63명, 11일 50명, 12일 31명, 13일 41명, 14일 32명 등으로 소폭 감소하고 있다.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 우리교회 목사 및 교인 3명이 13일 최초 확진된 이후 14일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10명이 감염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학조사에서 해당교회는 8월30일, 9월6일 두차례에 걸쳐 11명이 교회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회는 일시 폐쇄하고 운영중지 조치한 후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우리교회 관련 교인 및 가족, 확진자와 관련된 유치원, 아동센터 등 총 88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9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강남구 K보건산업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직원 1명이 9일 최초 확진된 이후 13일까지 10명, 14일 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직원 등 접촉자를 포함해 5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15명,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에서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사무실 환기가 잘 안되는 구조이고, 직원 대다수가 사무실 내 공간에서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사무실은 운영중지 조치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보안요원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의 재활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이날까지 2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09.1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보안요원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의 재활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이날까지 2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09.13. mspark@newsis.com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서는 병원 내 오염의심지역 조사를 위해 병동, 치료실, 휴게실 등 90건의 환경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파워볼게임

세브란스병원 집단감염은 병원 종사자 1명이 9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2일까지 26명, 13일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29명이 감염됐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세브란스병원 환자 및 보호자 등 총 3명이 추가 확진돼 세브란스병원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타 시도에서 세브란스병원 환자의 간병을 위해 방문한 보호자 1명이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세브란병원과의 연관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접촉자를 포함해 세브란스병원 종사자 및 환자 234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31명, 음성 2202명으로 조사됐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그는 “서대문구에서는 세브란스병원 퇴원자 533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며 “문자수신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문자 제시 후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401명 ▲8.15 서울도심집회 126명 ▲관악구 판매업소 관련 6명(1명 증가) ▲기타 2307명(12명 증가) ▲경로 확인중 809명(9명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329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성북구에서 314명이 감염돼 뒤를 이었다. 이외 송파구 307명, 노원구 281명, 강서구 251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확진자 4743명 중 1208명은 격리 중이며, 3493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42명을 나타냈다. 41번째 사망자는 서울시 거주 8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달 25일 확진된 이후 격리치료를 받던 중 12일에 사망했다.

42번째 사망자 역시 서울시에 거주하는 80대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이후 격리 치료를 받던 중 13일 사망했다.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44.7%이며 시는 49.8%의 병상가동율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12개이고, 현재 즉시 사용가능한 병상은 9개다.

시 관계자는 “이날부터 209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는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 및 병상 배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부터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지금까지 잘 협조한 것처럼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 조쉬 린드블럼(왼쪽)-김광현.
▲ 조쉬 린드블럼(왼쪽)-김광현.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불운의 호투를 펼쳤다.파워볼

린드블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의 득점 지원 없이 0-0 상황에서 등판을 마쳤다. 팀은 8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2-1로 이겼다.

린드블럼은 최근 선발 3연패를 기록한 뒤 불펜으로 전환돼 2경기를 던졌다. 이날 경기에는 더블헤더로 인한 선발 로테이션 과부하를 피하기 위해 다시 린드블럼을 선발로 기용했다. 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3회까지 실점 없이 던졌고 5이닝을 채웠다.

그러나 상대가 이날 전까지 선발 4경기 2승무패 평균자책점 0.44으로 극강의 성적을 낸 김광현이었다. 두 선수는 KBO리그에서 5차례 맞대결을 펼친 뒤 이날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만났다. 김광현은 5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1.38을, 린드블럼은 2승3패 5.57을 각각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1회부터 3회까지 안타로 주자 1명씩을 내보냈지만 한 번도 주자를 2루에 보내지 않는 호투를 펼쳤다. 3회에는 2사 1루에서 주자 해리슨 베이더가 도루자를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4회와 5회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한 뒤 0-0으로 맞선 6회 교체됐다. 투구수는 77개였다. 김광현은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폭스스포츠 위스콘신’의 소피아 미네르트는 “좋은 소식은 린드블럼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소식은 김광현도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밀워키 저널 센티넬’의 톰 허드리코트 역시 “린드블럼이 올해 최고의 피칭을 펼쳤지만 팀이 상대에 무득점으로 막혔다”고 아쉬워했다.

밀워키는 전날(14일) 시카고 컵스 투수 알렉 밀스에게 노히트노런 기록을 헌납하는 등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다. 선발로 다시 심기일전한 린드블럼은 전날 패배 후 “해는 내일 다시 뜬다”며 긍정적인 자세로 등판에 나섰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팀이 승리한 것에 그나마 만족해야 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이일화가 가수 겸 배우 혜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9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주역 중견 배우 이일화, 최재성, 양미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일화는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 일화 엄마 역할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딸 중에 누구에게 가장 마음에 가냐는 김재원 아나운서 질문에 이일화는 “아무래도 덕선이 혜리에게 가장 마음이 간다”고 답했다.

이어 이일화는 “우리 덕선이가 저를 너무 챙긴다. 제가 공연하는 곳 와서 스무 살 짜리 애가 밥을 사주더라. 제가 사주려고 했는데 계산을 먼저 했다”고 혜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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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재산에 어른거리는 ‘부의 대물림’ 그림자
정찬민 의원 딸, 차용증 없이 자금 지원받아

(시사저널=공성윤 기자)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자신 명의의 재산 19억6400만원을 신고했다. 용인시장 재직 시절인 2018년 대비 2억여원 줄었다. 그사이 장녀 재산은 2억원 가까이 늘었다. 이유는 뭘까. 수억원 상당의 건물을 산 덕분이다. 그런데 매입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재산신고 누락과 이해 충돌이 의심되는 대목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시사저널은 8월28일 공개된 ’21대 국회의원 재산등록사항’을 통해 신임 의원 175인의 자녀 재산을 분석했다. 이 가운데 자녀 나이 30세 미만 중에서 재산액이 2억원 이상인 경우를 주목했다. 재산액은 지난해 전체 가구 순자산 중앙값(2억50만원)을 기준으로 했고, 나이는 2018년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령(30.9세)을 고려해서다. 분석 대상은 고위 공직자 출신 의원으로 한정했다. 이들은 공직자윤리법상 ‘이해 충돌 방지 의무’가 있고, 국회 입성 전후로 재산 변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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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장녀 재산, 2년 만에 ‘2000만→2억원’

정찬민 의원이 장녀 앞으로 신고한 재산은 총 2억1400만원이다. 경기 용인시 근린생활시설(6억원)과 예금(6400만원)을 보유했고, 금융채무(4억원)와 건물임대채무(임대보증금 5000만원) 등 4억5000만원의 빚을 졌다. 앞서 정 의원은 용인시장 임기 말인 2018년 5월에도 재산을 신고했는데 당시 공개된 장녀의 재산은 오피스텔 전세권 1000만원과 1200만원의 예금을 합친 총 2200만원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의 산정 시점이 올해 5월인 것을 감안하면, 2년 만에 10배 가까이 뛴 것이다. 정 의원 장녀의 나이는 올해 29세다.

재산 증식 경위에 대해 정 의원 부인 황아무개씨는 딸이 독립생계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증여세를 낸 적도 없다고 밝혔다. 황씨는 “딸이 대학 졸업하자마자 드라마 제작업체에 입사했고 지금은 대기업 계열사에서 계약직 PD로 일하고 있다”면서 “6년째 PD로 일하면서 모은 월급과 퇴직금으로 작년 9월 건물을 샀다”고 해명했다.

정리하면 정 의원 딸이 해당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마련한 돈은 100% ‘자기자본’이 아니다. 황씨는 “건물 매매가가 6억원인데 은행 채무가 4억원 끼어 있어 그만큼을 채무 승계를 했고 임대보증금 5000만원을 매입 자금으로 썼다”며 “내가 추가로 5000만원 넘게 꿔줬다”고 했다. 장녀가 이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들어간 돈은 1억원 아래인 셈이다.

이 과정에서 두 가지 의문이 남는다. 첫째로 ‘어떤 방법으로 매입자금을 마련했을까’다. 이에 대해 모친인 황씨는 “5000만원 넘게 꿔줬다”고 해명했다. 사실이라면 모녀 관계라도 차용증을 써서 기록을 남겨야 한다. ‘사인 간 채무’의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정 의원이 공개한 장녀의 재산 목록에는 이를 뒷받침할 기록이 없다.

만약 그냥 5000만원 넘는 돈을 건넸다면 증여세를 물어야 한다. 성인 자녀의 증여세 면제 한도가 10년간 5000만원이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차용증을 쓰고 빌려줬다면 재산신고 누락이고, 차용증 없이 빌려주고 증여세를 안 냈다면 탈세에 해당한다.

차용증 뒷받침할 ‘사인 간 채무’ 기록 없어 

황씨는 관련 사실을 재차 묻자 시사저널 취재진에게 “딸에게 빌려준 돈은 5000만원 미만이고 모두 다 돌려받았다”며 “대신 내 지인과 딸의 친구가 총 2000만원을 딸에게 빌려줬다”고 말을 바꿨다. 황씨 지인은 이를 입증할 거래원장을 보내왔다. 그런데 장녀의 재산신고 내역에는 여전히 2000만원에 해당하는 ‘사인 간 채무’ 기록이 없다. 강철원 세무법인 지산 세무사는 “친족끼리 소액을 주고받았다고 해도 세법상으로는 증여세 과세표준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친족이 아닌 타인에게 차용증 없이 돈을 받아도 마찬가지다.

두 번째 의문점은 예금 형성 과정이다. 장녀 예금액은 2년 만에 1200만원에서 6400만원으로 늘었다. 6억원짜리 건물을 사고도 5200만원을 모은 것이다. 이에 대해 황씨는 “지자체에서 (딸이 매입한) 땅에 도로를 내기로 돼 있었는데, 그에 대한 보상금이 건물 매입하고 반 년 뒤인 올 3월쯤 지급됐다”며 “딸이 이를 예금통장에 넣어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상금은 9500만원인데 세금(4400만원)을 뺀 실수령액은 5100만원이었다는 것이다.

땅의 소유권이 바뀌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새 주인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장이 보상금을 노리고 땅을 매입했다면 이해 충돌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장녀의 건물 앞에는 300m의 소로(小路) 건설사업이 잡혀 있었다. 이 사업과 관련해 2016년부터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 의원의 시장 재임 기간인 2014년 7월~2018년 6월과 겹친다.

정 의원은 시사저널에 “시장 재임 중에 도로건설 계획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알았다면 오히려 계획을 반려했을 것이다. 건설 허가로 잃게 되는 땅의 가치가 얻게 될 보상금보다 더 큰데 왜 굳이 그랬겠나”라고 반문했다.

백종헌, 증여로 24세 장남에 22억원 물려줘

이번에 공개된 재산 목록에서 가장 부자인 국회의원 자녀는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장남이다. 1997년생으로 올해 24살인 백 의원 아들 앞으로 신고된 재산은 총 22억6000만원으로 대부분은 토지다. 백씨는 부산 금정구에 2곳, 경남 양산시에 3곳, 울산 울주군에 1곳 등 모두 6곳의 땅을 갖고 있다. 1억1400만원의 예금도 있다.

장남에 대한 증여는 10여 년 전부터 이뤄졌다. 백 의원이 부산시의원이던 2008년 3월 신고한 재산 목록을 보면, 현재 장남이 보유한 부산 회동동 잡종지는 이때 ‘수증(증여를 받음)’된 것으로 나와 있다. 당시 3억400만원이었던 해당 토지는 지금 10억6600만원으로 3배 넘게 올랐다. 그 외에도 장남은 당시 부산 회동동에 또 다른 토지를 갖고 있었다.

2010년 백 의원은 장남의 회동동 밭을 매각했다. 2억100만원에 팔아 남긴 시세차익은 약 1억2100만원이다. 이 돈은 재산 증식의 밑천이 됐다. 2011년 백 의원은 장남 명의로 경남 어곡동 농지 2곳을 사들였다. 2013~14년에는 부산 농지와 울산 임야를 또다시 장남에게 증여했다. 이런 식으로 차차 재산을 늘려간 것이다. 장남이 2017년 성인이 되기 전에 모은 재산은 이미 14억8800만원에 달했다. 시사저널은 백 의원실에 농지 구입 경위 등에 대해 물었으나 9월10일 답을 받지 못한 상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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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장녀 ‘스타 유튜버’…재산 스스로 모아 

그 외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녀 명의로 2억722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 2억570만원, 투싼 자동차 1650만원, 다가구주택 전세권 5000만원 등이다. 2017년 말에 집계한 장녀의 재산은 2600만원(예금 1600만원, 오피스텔 전세권 1000만원)이었다. 강 의원이 세종시 정무부시장일 때 신고한 내역이다. 2년 반 만에 10배 이상, 액수로는 2억4620만원 늘었다.

단 이는 오롯이 장녀 본인이 벌어들인 수입으로 추정된다. 강 의원 딸은 27살로 패션 크리에이터다. 2017년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전업 유튜버의 암묵적 기준인 구독자 10만 명을 모았다. 현재 구독자는 56만여 명에 이른다. 시사저널이 입수한 장녀의 종합소득세 신고자료에 따르면, 2018~19년 소득액은 신고 재산 증가분을 다소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초·재선을 막론하고 자녀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19대 의원을 지낸 이상직 민주당 의원이다. 그가 설립한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인 이스타홀딩스 주식을 자녀가 고스란히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장남(23)은 112억3390만원 상당의 이스타홀딩스 주식 4000주를 갖고 있었다. 장녀인 이수지 이스타홀딩스 대표(31)의 지분은 2000주, 가치는 56억1695만원이다. 또 이 대표는 2억원짜리 전북 전주시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자녀의 재산은 이스타항공이 경영난에 처하면서 도마에 올랐다. 딸인 이 대표는 9월9일 등기이사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직원 600여 명을 해고한 데 따른 비판에 한발 물러선 결정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9월10일 이 의원을 횡령·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해외 원정 불법도박 혐의로 입건된 그룹 슈퍼노바(초신성) 윤학, 성제의 소속사가 공식 사과했다.

15일 윤학, 성제의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저희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그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는 조폭이 연루되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1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된 한류 남자 아이돌 멤버 2명에 대해 보도했다.

이들은 슈퍼노바 멤버 윤학, 성제로 밝혀졌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500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1∼2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을 하려고 필리핀에 간 것은 아니다. 우연히 현지에서 도박했다”고 진술했다.

이하 슈퍼노바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SV ent 입니다.

저희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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